80년대에는 HCI를 어떻게 설명하였는가?
80년대의 HCI는 심리학적 관점이 반영되었다. 심리학에는 크게 행동주의 심리학과 인지심리학이 있는데, 행동주의 심리학은 정량적으로 관찰 가능하고 측정할 수 있는 행동(인간의 행동)을 주로 연구했고 인지심리학은 지각, 기억, 추론 등 인간의 정신과정을 연구하였다. 따라서 행동주의 심리학의 입장에서는 사용자의 행동을 예견하고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인지심리학은 정보처리 과정을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Wickens의 정보 처리 모델(인지 심리학)
인간은 감각기관으로 들어온 정보를 지각(부호화) => 그 중 일부를 단기 기억속에 저장하고(중앙처리) => 이를 이용하여 생각하고 반응(중앙처리, 반은)
Stephen의 정보 처리 모델(인지심리학)
감각기억 => 여과기 => 형태인식 => 선별 => 단기기억 => 장기기억\
지각(Perception)이란 무엇인가?
시각/청각/촉각 등을 통해 감각된 자극 또는 정보를 통합하고 해석하는 과정이다. 기계와 달리 인간은 정보를 그대로 복사하지 않기 때문에 부정확할 수도 있고 왜곡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고 해석하여 받아드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슈탈트 심리학에서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대상을 부분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관계를 고려하여 인지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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